'힐링캠프' 김구라 애교, '시키면 다 한다'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김구라가 애교를 선보였다.

9일 방송된 SBS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김구라가 다른 방송에서 여러 여자 연예인들을 울린 이야기가 화두에 올랐다. 특히, 앞서 김구라는 강지영에게 애교를 보여 달라고 하며 울린 바 있다.

이에 성유리는 "강압적으로 말하면 그럴 만하다"라면서 사죄의 의미로 애교를 보여 달라고 요청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하지만 성유리가 절대 물러서지 않을 것 같은 행동을 취하자 결국 양 볼에 주먹을 대고 '아잉'을 외쳤다.

한편, 이날 관상전문가 박성준 씨가 특별 출연해 김제동은 "얼굴이 좀 눌려 있다. 항상 기에 눌려 있고 두러움이 있을 뿐만이 아니라 현실 도피 심리도 엿보인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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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구라 ⓒ S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