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황후 하지원 지창욱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기황후' 하지원과 지창욱이 한 밤 중 산책에 나섰다.
9일 오후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한희 이성준) 측은 지창욱이 하지원을 향해 설레는 표정을 짓는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하지원과 지창욱은 함께 산책을 하고 있다. 지창욱은 하지원과 함께 걷는 것이 좋은 듯 얼굴 가득 미소를 짓고 있다.
앞서 타환(지창욱)은 무수리 양이가 고려의 승냥(하지원)임을 알고 난 뒤 승냥에게 신경을 쓰기 시작하며 점점 마음을 키워나갔다.
13회 예고에서는 궁녀가 된 승냥이 타환의 곁을 지키게 되고 갈등을 빚는 장면이 그려져 사진 속 다정해 보이는 두 사람에 궁금증이 더해진다.
예고 속 타환이 태우던 문서는 어떤 것인지 타환과 승냥의 갈등은 어떻게 풀어갈 것인지 앞으로 발전될 두 사람의 관계에 관심이 쏠린다.
골타(조재윤)에게 왕유(주진모)가 죽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눈물을 흘리는 승냥의 모습이 예고된 '기황후' 13회는 오늘(9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기황후 하지원 지창욱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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