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패드 에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애플 '아이패드 에어'와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16일 국내 출시된다.
SK텔레콤과 KT는 9일 신형 아이패드 2종 출시 소식을 전했다. 두 통신사는 '아이패드 에어'와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각각 16GB, 32GB, 64GB, 128GB로 나눠서 출시하며 요금제별 가격 등은 향후 공개할 예정이다.
아이패드 에어는 북미에서 와이파이 버전 기준으로 16GB가 499달러(약 53만 원), 32GB가 629달러(약 66만 원)에 판매됐다.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는 와이파이 버전 16GB가 399달러(약 42만 원)으로 책정됐다.
지난달 1일 북미 등 1차 출시국서 판매된 아이패드 에어는 두게 7.5mm, 무게 1파운드(약 469g)로 기존 제품보다 얇은 것이 특징이다.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는 화면 크기는 7.9인치로 전작과 같지만 고해상도 레티나 플레이로 해상도가 2배 이상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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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아이패드 에어 ⓒ 애플 홈페이지]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