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윤정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장윤정 어머니 육흥복 씨가 장윤정을 비난하는 글을 올린 가운데 동생 장경영 씨가 과거 게재한 글 또한 화제다.
장경영은 지난 10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사건을 견디어 내며 믿을수도 없었고 믿기도 싫었던 많은 증거들을 내 두 눈으로 확인하고 내린 나의 친 누이였던 '장윤정'이란 사람에 대해 내린 나의 결론은 '영악하다'이다"라고 게재했다.
이어 "'돈'에 양심을 팔았던 친인척들과 '공모자'들은 '안쓰럽다'이다. 지켜 볼 생각이다. 그리고 '결정' 할 것이다. 용서'를 구하는 것도 '용기'라고 생각한다. 지켜 볼 생각이다. 그리고 '결정' 할 것이다"라고 덧붙여 충격을 줬다.
앞서 육흥복 씨는 장윤정의 안티 블로거 '콩한자루'의 블로그를 통해 '천하의 패륜녀 장윤정 보아라'와 '패륜녀 장윤정 남편 도경완에게'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글을 게재해 논란이 됐다.
이에 장윤정의 소속사 관계자는 9일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우선 장윤정 어머니의 편지를 게재한 블로그 운영자를 고소할 것이며, 어머니는 아무래도 가족사가 있기에 추후 상의해 결정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장윤정 장경영 ⓒ 장경영 미니홈피,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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