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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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기, '나쁜 손' 의혹 해명…"남대문이 열려 있어서"

기사입력 2013.12.09 11:58 / 기사수정 2013.12.09 11:59



▲이홍기 나쁜 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밴드 FT아일랜드의 멤버 이홍기가 '나쁜 손'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이홍기는 지난 8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신곡 '미치도록'을 열창했다.

하지만 무대에 오른 내내 손을 바지 지퍼 위에 놓고 있어 방송을 보는 시청자들을 의아하게 만들었다.

이에 이홍기는 방송 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인기가요 시청자 여러분 죄송합니다. 제 손 위치가 좀 그랬죠. (사실은) 남대문이 열려 있었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해명했다.

이 글을 작성하면서 이홍기는 '열려'를 '열여'로 잘못 입력했고, 이를 본 멤버 최종훈은 트위터로 이홍기를 향해 "홍기야, 너무 급했다. 열여 No, 열려 OK"라고 써 다시 한 번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줬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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