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6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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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측 "싸이 컴백 여부, 우리도 잘 몰라"

기사입력 2013.12.09 11:27 / 기사수정 2013.12.09 11:27

백종모 기자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월드스타 싸이가 '강남스타일', '젠틀맨'을 이을 새 앨범의 타이틀곡을 확정지었다는 보도에 대해 YG엔터테인먼트 측이 즉답을 피했다.

9일 OSEN은 "싸이가 지난 주 타이틀곡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녹음 준비에 들어갔으며, 컴백이 임박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복수의 YG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9일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우리도 잘 알지 못한다. 확인되지 않은 사항에 대해 뭐라 말씀드릴 수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이러한 상황은 싸이의 신곡에 대한 보안이 철처함을 반영하는 것이기도 하다. 싸이의 신곡이나 컴백 스케줄에 대해 알고 있는 사람은 싸이와 그의 작곡 파트너인 유건형, 그리고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 3명 정도다. 양현석 대표는 싸이 신곡의 프로듀싱을 맡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내부에서 싸이의 컴백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 발표는 당분간 없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싸이는 현재 미국에 체류하며 새 앨범 작업에 몰두하고 있으며, 이미 다수의 곡을 완성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싸이 ⓒ 엑스포츠뉴스DB]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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