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성 "'결혼까지 생각했어' 주인공, 나 아니다" (히든싱어2)

▲ 휘성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휘성이 '결혼까지 생각했어' 가사의 비화를 공개했다.

지난 7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2'에서는 휘성은 최종 라운드에서 '결혼까지 생각했어'로 모창능력자들과 대결을 펼쳤다.

이날 휘성은 "이 노래가 나오고 나서 가사에 대해 논란이 많았다. '결혼까지 생각한 여자가 누구냐'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휘성은 "당시 술자리에서 외국어를 가르쳐주던 친구가 '여자친구랑 헤어졌다. 결혼까지 생각했는데'라는 말을 했다. 그 이야기를 듣고 작업실로 가면서 휴대폰으로 쓴 가사다"라고 가사에 얽힌 이야기를 들려줬다.

한편 '히든싱어2'에서 휘성은 최종 라운드에서 100표 중 50표를 받아 모창능력자들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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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휘성 ⓒ JT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