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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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유호진 PD, 멤버들 도발에 발끈 '독한 복불복 예고'

기사입력 2013.12.08 19:11 / 기사수정 2013.12.08 19:11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유호진 PD가 멤버들의 도발에 발끈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는 강원도 인제 '혹한기 입영 캠프'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유호진 PD는 멤버들에게 야생이라고 적힌 단체복을 주고 저녁식사 복불복을 위해 일명 야생 5덕 테스트를 시작했다.

유호진 PD는 체력 테스트를 위한 단체 삽질부터 시작하며 만반의 준비를 한 듯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멤버들은 시즌 3 첫 회부터 혹독한 복불복을 준비한 유호진 PD를 원망하기 시작했다. 특히 차태현은 "어디 유학 갔다가 오셨느냐"면서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하지만 초반 분위기와 달리 멤버들은 단체 삽질과 물 길어오기만 한 채 얼음물 등목, 멀리뛰기, 얼굴 감각만으로 멤버 맞히기에 모두 성공했다. 

멤버들은 마지막 얼굴 감각만으로 멤버 맞히기에 성공하며 멧돼지 뒷다리를 획득하자 "조금 잘 짜셔야겠다 .첫 회라고 티 내시네"라고 유호진 PD를 자극했다. 이에 유호진 PD는 말없이 더욱 독한 복불복을 예고해 기대를 모았다.

[사진=유호진 PD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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