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최홍만, 이휘재 쌍둥이에 '애교 작렬'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최홍만이 이휘재의 쌍둥이에게 애교를 부렸다.

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최홍만-이현도의 이휘재 집 방문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최홍만과 이현도가 이웃사촌인 이휘재의 집에 방문했다. 평소 축구를 함께하며 친분을 쌓아오던 절친 이현도로부터 전화가 걸려왔는데 이휘재가 쌍둥이들 좀 보러 오라며 이들을 초대한 것.

2m가 넘는 거구의 최홍만이 들어오자 쌍둥이의 시선은 집중됐다. 최홍만은 쌍둥이에게 갖은 재롱을 부리며 까꿍 놀이부터 시작해 귀여운 표정으로 애교를 부리기 시작했다.

서언이는 최홍만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겁을 먹은 나머지 울음을 터뜨렸다. 다행히 서준이는 최홍만의 품에 안겨서 잘 웃고 최홍만이 준 젖병도 거부하지 않고 잘 먹었다. 

그동안 한 번도 아이를 제대로 안아본 적이 없었다던 최홍만은 서준이가 자신을 보고 좋아하자 파이터의 카리스마는 온데간데없이 아이처럼 기뻐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최홍만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