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추사랑이 변비의 고통에 눈물을 흘렸다.
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추성훈-추사랑의 하코네 온천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사랑이는 3일 간 대변을 보지 못한 탓에 속이 더부룩한 나머지 잘 먹던 음식도 입에 넣었다가 내뱉었다.
사랑이는 변기에 앉아 아빠 추성훈의 격려를 받으며 대변을 보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하지만 1차 시도는 실패로 돌아갔다.
추성훈은 도저히 안 되겠다 싶어서 사랑이에게 변비 치료용 좌약을 넣었다. 사랑이는 좌약을 넣은지 30분이 흐르자 신호가 오는 듯 다시 변기에 앉아 힘을 주기 시작했다.
사랑이는 변비로 인한 고통에 힘겨워하며 닭똥 같은 눈물을 뚝뚝 흘려내 안타까움을 샀다. 추성훈은 아파하는 사랑이의 모습에 안절부절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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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추사랑, 추성훈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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