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1:33
사회

1인가구 가장 많은 곳, 역삼 1동 1만 3345가구로 '1위'

기사입력 2013.12.08 14:24 / 기사수정 2013.12.08 14:24

대중문화부 기자


▲ 1인가구 가장 많은 곳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전국에서 1인 가구 가장 많은 곳으로 서울 강남구 역삼 1동이 꼽혔다.

8일 안전행정부 주민등록통계에 따르면 역삼1동의 1인 가구 수는 1만 3345가구로 동 전체 가구의 64%를 차지해 1인가구 가장 많은 곳으로 밝혀졌다.

1인 가구가 1만 가구 이상인 지역은 경기도 시흥시 정왕본동이 1만 1519가구로 가장 많았으며, 경상북도 구미시 진미동(1만 1281가구), 서울시 관악구 청룡동(1만 973가구),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1만 321가구), 서울시 관악구 신림동(1만 92가구), 경기도 파주시 월롱면(1만64가구) 등으로 조사됐다.

안전행정부 관계자는 "역삼 1동에는 오피스텔, 고시원이 밀집해 있고 주점도 많아 1인 가구가 많다"고 설명했다.

한편 전체 가구 중 1인 가구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1만1591가구 중 87%가 1인 가구인 파주시 월롱면으로 밝혀졌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1인가구 가장 많은 곳 ⓒ '뉴스Y'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박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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