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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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언론 "김연아, 세계 최고의 실력 보여줬다"

기사입력 2013.12.08 13:04 / 기사수정 2013.12.08 13:04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스포츠부] "세계 최고 수준의 실력을 보여줬다."

김연아는 8일(한국시각)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 위치한 돔 스포르토바 빙상장에서 열린 '2013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 여자싱글 프리스케이팅에 출전해 기술점수(TES) 60.60점 예술점수(PCS) 71.52점 감점 -1점을 합친 131.12점을 받았다.

일본 언론도 '피겨 여왕' 김연아의 우승 소식을 보도했다. 일본 스포츠전문매체 '스포츠니칸'은 "밴쿠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연아가 복귀전에서 우승했다"며 "세계 최고 수준의 실력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이어 "올림픽 여왕은 풍부한 표현력과 유연한 스텝을 거듭했다. 또 마지막으로 포즈를 취하자 큰 환성이 터졌다"며 "점프에서 실수가 있었지만, 자신감에 넘친 표정으로 탱고의 명곡 '아디오스 노니노'를 연기하며, 이번 시즌 첫 경기에서 총 200 점의 고지를 넘어섰다"고 덧붙였다.

스포츠부 sports@xportsnews.com

[사진 = 김연아 ⓒ 게티이미지]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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