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윤정 임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트로트가수 장윤정의 임신 소식이 전해졌다.
7일 경기도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남진-장윤정 콘서트'에서 남진은 관객들에게 장윤정의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날 남진과 장윤정은 듀엣곡 '당신이 좋아'의 무대를 선보였다. 남진은 노래를 마친 후 "이 자리에 오신 여러분들께 특별한 소식을 전해드리겠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남진은 "윤정 양이 곧 새로운 가족이 생긴다. 현재 임신 3개월 째다. 아무도 모르는 사실이다. 축하의 박수 부탁한다"라며 장윤정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후 장윤정의 소속사 인우프로덕션에 따르면 장윤정의 출산 예정일은 내년 6월이며 내년 초까지는 예정된 스케줄을 소화한 뒤 몸 상태에 따라 활동 계획을 조정할 예정이다. 현재 장윤정은 안정기에 접어들 때까지 건강에 유의하며 태교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장윤정은 올해 6월28일 KBS 아나운서 도경완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장윤정 임신, 도경완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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