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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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2' 휘성 편 태진아, "모창 능력자 번호 받아라" 누구?

기사입력 2013.12.08 00:26 / 기사수정 2013.12.08 00:26

대중문화부 기자


▲히든싱어2 휘성 태진아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가수 겸 기획사 대표 태진아가 모창 능력자에게 관심을 보였다.

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히든싱어2'에는 가수 휘성과 모창 능력자 5인간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방청객과 출연진들을 가장 혼란 속으로 빠뜨렸던 건 모창 능력자 김진호 씨였다. 김진호 씨 는 "연세대학교 화학공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이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또한 "저희한테는 휘성은 신이었어요"라고 휘성의 앨범 트랙을 읊으며 팬심을 아낌없이 보여줬다.

김진호 씨의 노래 실력에 모두가 감탄했고, 솔비는 "태진아 씨가 계속 저 친구 녹화 끝나고 전화번호를 꼭 따라고 했다"고 전했다. 태진아는 눈이 초롱초롱해지며 "이번 라운드에 노래할 때 진짜 헷갈렸다. 노래 잘하는 친구인데 프로하면 안 되나? "라며 모창 능력자 김진호 씨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이 말을 들은 솔비가 "오디션 볼 생각이 있느냐"고 묻자 태진아는 "오디션은 이걸로 끝난 것이다. 뭔가 느낌 있는 목소리"라며 김진호 씨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태진아의 러브콜에 장동혁은 "말은 이렇게 하고 트로트 음반 쪽으로 내는 것 아니냐"고 의심해 웃음을 자아냈다.

남금주 기자 enter@xportsnews.com

[사진=히든싱어2 휘성 태진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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