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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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서 남주나' 이상엽, 신다은에 "연인 행세 그만두겠다"

기사입력 2013.12.07 21:42 / 기사수정 2013.12.07 21:42

대중문화부 기자


▲사랑해서 남주나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사랑해서 남주나' 이상엽이 신다은에게 연인 행세를 그만두겠다고 밝혔다.

7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에서는 정재민(이상엽 분)이 은하경(신다은)에게 자신의 속마음을 솔직하게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하경과 그의 오빠인 은하림(서지석)이 추진한 스키장 더블데이트에서 헤어진 연인 송미주(홍수현)를 만난 재민은 착잡한 표정을 지었다.

이후 미주가 하림을 속이는 것 같아 미안하다고 말하자, 재민은 하림에 대한 미주의 마음을 물었다. 이에 미주는 머뭇거리다가 하림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그러자 재민은 두 사람을 방해하지 않겠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했고, 다음 날 회사에 출근해 하경에게 거짓 연인 행세를 그만두겠다고 자신의 마음을 밝혔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사랑해서 남주나' 신다은, 이상엽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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