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박명수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무한도전'의 박명수가 얼떨결에 3수 사실을 고백했다.
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이 고3 수험생들을 위해 수능 결과 발표 시점에 맞춰 소통 프로젝트를 준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박명수는 멤버들과 수능 얘기를 나누던 중 학력고사를 4번 보며 4수를 한 정준하를 짓궂게 놀렸다.
정준하는 박명수를 시작으로 멤버들 모두가 계속 놀려대자 "그만 해. 남들 들으면 학교 꿇은 줄 알아"라고 소리쳤다.
정준하의 4수를 놓고 정신없는 와중에 박명수의 3수 사실이 드러나게 됐다. 멤버들은 박명수가 3수를 했음을 듣고 깜짝 놀라며 "3수를 했으면서 왜 정준하를 핍박했느냐"고 물었다.
이에 박명수는 뻔뻔한 얼굴로 "4수는 안 했으니까 그런 거다"라고 대답해 멤버들을 어이없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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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명수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