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일본의 피겨 선수 아사다 마오가 올림픽 메달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6일(이하 한국시각) 일본 매체 '요미우리 신문'은 '새로운 연보라 의상을 입고 아사다 마오가 다시 뛰기 시작했다'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요미우리 신문'은 "아사다가 3회전 반 트리플악셀을 성공시키기 위해 스케이트를 가벼운 것으로 바꾸고, 다양한 훈련 방식을 취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아사다 마오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마지막 올림픽이 될 소치에서 최고의 연기를 하고싶다"며 "7일 펼쳐지는 그랑프리 파이널 프리스케이팅에서 2번의 트리플악셀에 도전한다. 현재 느낌이 좋다"고 올림픽 메달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한편 아사다 마오는 현재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리는 2013 ISU 그랑프리 파이널에 출전 중이다. 아사다 마오의 프리스케이팅 경기는 7일 오후 7시 20분부터 펼쳐질 예정이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아사다 마오 ⓒ Getty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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