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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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누나' 이승기 삼룡이 빙의 "울뻔했다. 너무 슬퍼서"

기사입력 2013.12.06 23:30 / 기사수정 2013.12.06 23:32

대중문화부 기자


▲꽃보다 누나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꽃보다 누나' 이승기가 삼룡이에 빙의했다.

6일 방송된 tvN '꽃보다 누나' 2회에서는 팽이의 저주에 걸려 멘붕에 빠진 이승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승기는 길에서 산 팽이를 돌리다 김희애와 윤여정을 잃어버리는 대참사를 벌이고 말았다.

김희애를 찾아 나선 이승기는 마치 삼룡이가 돼 거리를 뛰어다녔고 멘붕에서 헤어나왔지만 윤여정과 김자옥을 또다시 잃어버렸다.

이승기는 자신이 김자옥과 윤여정을 잃어버렸다는 사실도 알지 못한 채 이미연에게 환전 강의를 들었고, 결국 환전에 대한 기본적인 계산도 하지 못하는 삼룡이가 되어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이승기는 "아까 울 뻔했다. 진짜 너무 슬펐다"라고 고백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꽃보다 누나 ⓒ tvN 방송 화면]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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