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대 죽음, 밤사이 돌연사했다…'오로라공주' 12번째 희생양

▲ 떡대 죽음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 '오로라공주' 떡대가 돌연사했다.

6일 방송된 MBC 일일드마라 '오로라공주'에서는 떡대가 죽음을 맞이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떡대를 돌보던 안나(김영란 분)는 거실 한가운데 누워있는 떡대를 발견하고 심상치 않음을 느꼈다. 안나는 "떡대야"라고 부르며 떡대를 흔들며 깨웠지만 떡대는 아무런 미동도 없었다.

떡대는 밤사이 의식을 잃고 숨을 거둔 것이다. 이날 방송은 떡대의 죽음으로  끝이 났다.

극 중 오로라(전소민)는 부모님을 갑작스레 여의고 세 오빠 역시 미국으로 떠나면서 떡대에게 크게 의지하며 살아왔다. 떡대가 사망하면서 로라의 곁에는 아무도 남지 않게 됐다.

'오로라공주'에서는 변희봉, 박영규, 손창민, 오대규, 이아현 등 이미 11명의 배우가 어이 없는 설정과 상식 밖의 죽음으로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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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떡대 죽음 ⓒ MBC 방송화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