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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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NLL 전진기지 투입, 실전생활 최초 공개

기사입력 2013.12.06 18:01 / 기사수정 2013.12.06 18:01



▲ 진짜 사나이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진짜 사나이' 서경석, 장혁, 샘해밍턴, 박형식이 북방한계선 NLL 기지에 투입됐다.

8일 방송되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본격적으로 NLL 사수작전에 돌입하기 위해 출항한 고속점 팀 4인이 험난한 항해를 거쳐 바다 위의 38선인 북방한계선 NLL과 마주하는 모습이 담긴다.

서해최전방 NLL 전진기지에 도착한 멤버들은 1년 365일 해군 선임들이 밤낮없이 지켜온 NLL 사수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서해 수호의 의지를 굳게 다지며 즉시 전진기지원으로 투입됐다.

망망대해 한가운데에서 묵직히 NLL 정찰과 어로보호 임무를 수행하는 전진기지원들은 하루 24시간 내내 실전에 대비해야 하는 만큼 면회는 물론 짧은 여가시간도 제한적인 상황에 놓였다. 휴가 기간에만 육지로 나갈 수 있지만 이마저도 자유롭지 못했다.

전진기지는 실전에 배치해 주요 임무를 수행하는 만큼 시도때도 없이 불시에 훈련 방송이 울려 퍼졌다. 고속정 멤버들은 한치 앞을 모르는 긴박한 상황 속에서 초긴장상태로 시종일관 전투태세를 유지했다.

장혁은 세면세족 중 훈련방송을 듣고 목욕 바구니를 옆에 낀 채 속옷 바람으로 달려 나갔고, 박형식은 칫솔을 입에 문 채 훈련장에 안착했다. 또한 샘해밍턴은 호주인 신분임에도 늘 동태를 살피며 적극적으로 훈련에 임해 한국인 못지않은 애국심을 발휘하기도 했다. 

8일 오후 6시 20분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진짜 사나이 ⓒ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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