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스포츠부] '피겨 여왕' 김연아의 새로운 경기 의상이 공개됐다.
김연아는 6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2시 크로아티아 돔 스포르토바 빙상장에서 드레스 리허설을 가졌다.
이날 김연아는 새 쇼트 프로그램 '어릿광대를 보내주오'에 맞춰 노란색 드레스를 입고 연습에 임했다. 처음 공개되는 김연아의 노란색 드레스는 앞뒤로 촘촘히 박힌 비즈와 하늘하늘한 소매가 인상적이다. SNS를 통해 김연아의 현지 사진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열광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연아는 이어진 프리 스케이팅 연습에서도 새 프로그램 '아디오스 노니노(Adios Nonino)'를 선보였다.
한편 김연아는 이날 오후 9시 40분부터 시작되는 2013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 대회 여자 싱글 쇼트에서 출전 선수 24명 중 15번째로 출전할 예정이다.
스포츠부 sports@xportsnews.com
[사진=김연아 드레스 리허설 의상 공개 ⓒ 트위터리안 '산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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