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넬슨 만델라 타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박원순 서울시장이 넬슨 만델라 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 타계 소식에 애도를 표했다.
박원순 시장은 6일 자신의 트위터에 "'자유를 향한 길고도 먼 여정'을 마치고 한 세기에 가까운 질곡의 삶을 마감하신 남아프리카 공화국 넬슨 만델라 대통령의 명복을 빕니다. 남은 우리들이 자유, 평등, 인권, 정의의 여정을 걸어가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한편, '자유와 평화의 상징'인 넬슨 만델라 전 대통령은 5일 오후 8시 50분경 지병인 폐 감영증이 재발해 향년 95세의 나이로 타계했다.
지난 6월 지병인 폐 감염증 재발로 병원에 입원한 넬슨 만델라 전 대통령은 9월 퇴원한 뒤 요하네스버그의 자택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넬슨 만델라 전 대통령은 백인 정권의 인종차별 정책인 아파르트헤이트에 맞서 투쟁하다 27년을 감옥에서 보내는 등 인종 차별 철폐를 위해 살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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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넬슨 만델라 타계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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