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전 남아프리카 공화국 대통령인 넬슨 만델라 타계 소식에 전 세계 유명 인사들이 애도의 뜻을 표하고 있다.
6일(한국시간) 오전 트레이 송즈는 자신의 트위터에 "넬슨 만델라 = 영웅! 목적 있는 인생이었다. 사랑을 가르치며 싸웠다. 천사는 신으로 돌아갔다(A life filled with purpose. Fighting battles while teaching love. An Angel has returned to God. RIP)"며 넬슨 만델라의 타계 소식을 안타까워했다.
트레이 송즈는 미국의 R&B 가수로, 'Can't Help But Wait' 등의 대표곡이 있다.
한편 넬슨 만델라는 5일(현지시간) 밤 지병으로 타계했다. 고인은 지난 6월 지병인 폐 감염증 재발로 병원에 입원했으며 9월 퇴원해 요하네스버그의 자택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넬슨 만델라는 1918년생으로 백인 정권의 인종차별 정책인 아파르트헤이트에 맞서 투쟁하다 27년을 감옥에서 보내는 등 인종 차별 철폐를 위해 노력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민주화의 상징이기도 한 그는 지난 1993년에는 노벨 평화상을 받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넬슨만델라 타계 소식에 애도의 뜻 밝힌 트레이송즈 ⓒ 트레이송즈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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