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외출' 포스터서 파격 노출한 김선영은 누구?

▲ 화려한외출 김선영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영화 '화려한 외출'의 파격적인 포스터의 주인공 배우 김선영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5일 영화 '화려한 외출'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포스터 속에는 남녀 주인공 희수(김선영 분)와 승호(변준석)가 서로를 끌어안고 바라보고 있다. 30대 인기 작곡가 희수와 아직 사랑에 서툴기만 한 열아홉 소년 승호의 격정적인 로맨스를 짐작케 했다.

파격 포스터가 공개되자 '화려한 레슨'의 주인공 김선영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다.

1980년생인 김선영은 서울예술대학 연극과를 졸업했으며 지난 1999년 독립영화 '광대버섯'으로 데뷔했다.

OCN '직장 연애사', 채널CGV '색시몽', XTM '앙녀쟁투' 등 여러 케이블 드라마에 얼굴을 비췄으며 2010년에는 트로트그룹 오로라의 멤버로 활동하기도 했다.

김선영은 올해 10월 개봉한 영화 '소원택시'에서 지은을 연기해 인상을 남겼다. 지난 달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34회 청룡영화상 레드카펫에서 파격적인 용문신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포털 사이트 검색어를 휩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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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화려한 외출 김선영 변준석 ⓒ 레몬트리]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