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장근석이 김보연의 계략으로 위기를 맞았다.
5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예쁜남자'(극본 유영아, 연출 이재상 정정화 신용휘) 6회에서는 독고마테(장근석 분)가 나홍란(김보연)의 계략으로 위기를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독고마테는 청소 양말 완판에 성공한 뒤 2차 판매를 위해 김보통(아이유), 최다비드(이장우)와 같이 양말 생산 공장을 섭외했다.
그런 독고마테에게 MG그룹 홈쇼핑에서 청소 양말 방송 문제로 연락이 왔다. 이에 독고마테와 MG그룹 부회장 나홍란이 홍유라(한채영)의 카페에서 만나게 됐다.
독고마테가 MG그룹 서자임을 아는 나홍란은 먼저 독고마테에게 매출 4억 원을 달성하지 못하면 그 40%를 배상하라는 조건을 말했다.
독고마테는 나홍란의 조건을 받아들이며 “어떤 방해 음모 없었으면 좋겠다. 또 최고의 쇼호스트를 붙여달라”는 조건을 전했다. 나홍란 역시 독고마테의 조건에 합의했다.
독고마테와 나홍란의 조건 합의로 MG그룹 홈쇼핑에서 청소 양말 방송이 진행됐다. 하지만 첫 방송에서 완판을 했던 것과 달리 판매가 부진했다. 과연 독고마테가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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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장근석, 김보연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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