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아이유가 장근석의 프러포즈를 상상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예쁜남자'(극본 유영아, 연출 이재상 정정화 신용휘) 6회에서는 김보통(아이유 분)이 독고마테(장근석)의 프러포즈를 상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보통은 청소 양말 완판을 기념해 독고마테, 최다비드(이장우)와 함께 삼겹살 파티를 했다.
김보통은 삼겹살을 굽던 중 왼손에 살짝 화상을 입고 말았다. 이에 놀란 독고마테는 김보통을 데리고 당장 병원으로 향했다.
독고마테는 김보통이 아무렇지 않아 하자 "왼손에 결혼반지를 낀다. 손이 그러면 가슴이 아프겠어. 안 아프겠어"라고 말했다.
결혼반지라는 말을 들은 김보통은 머릿속으로 드레스를 입은 자신에게 턱시도를 입은 독고마테가 프러포즈를 하는 장면을 상상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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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유, 장근석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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