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드라마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2013년 '올해의 드라마'는 '구가의 서'였다.
포털사이트 '다음'은 지난 1월부터 11월까지의 통합검색 검색 횟수를 기준으로 한 올해의 키워드를 공개했다.
이중 드라마 분야의 검색어 1위는 MBC '구가의 서'(극본 강은경 연출 신우철)로 조사됐다.
이승기와 수지가 주연으로 나선 '구가의 서'는 지난 4월 8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6월 25일 종영했다.
지리산의 수호신 아들인 반인반수 최강치(이승기 분)가 담여울(수지)을 사랑하게 되면서 인간적인 삶을 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아낸 '구가의 서'는 방송 당시 19.3%(닐슨코리아 제공)의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2위에는 MBC '오로라 공주'가 올랐으며, SBS '주군의 태양','백년의 유산', '못난이 주의보'가 그 뒤를 이었다.
또 이외에도 '올해의 드라마' 순위에는 MBC '오자룡이 간다',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 '야왕', KBS '최고다 이순신' 등이 순위에 올랐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구가의 서' 출연진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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