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게릴라 데이트'에 나선 배우 전도연이 강남역 일대를 마비시켰다.
영화 '집으로 가는 길'을 통해 2년 만의 스크린에 복귀한 전도연은 언론시사회 이후 영화의 호평과 함께 개봉 전부터 많은 기대감과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여기에 최근 강남역 근처에서 '게릴라 데이트'에 나선 전도연의 모습이 SNS와 온라인 게시판을 통해 퍼져나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게릴라 데이트'는 KBS 2TV 연예정보프로그램인 '연예가 중계'의 한 코너인 '게릴라 데이트' 촬영 현장으로,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전도연이 리포터와 함께 강남역에서 떡볶이를 먹는 모습 등이 포착돼 있다.
특히 오랜만에 번화가에 모습을 드러내는 전도연의 깜짝 등장에 강남역을 오가던 시민들은 순식간에 전도연의 주변을 에워싸며 휴대폰으로 사직을 찍기에 바빴다는 후문이다.
무엇보다 청순한 긴머리 헤어스타일과 블랙 패션, 무결점 도자기 피부를 실제로 본 시민들은 절로 탄성을 내지르는 등 전도연의 미모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한편 전도연이 주연을 맡은 영화 '집으로 가는 길'은 오는 11일 개봉할 예정이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매니지먼트숲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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