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자들', 수목극 시청률 1위 독주… '21.4% 기록'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상속자들'이 수목극 시청률 1위를 독주 중이다.

5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 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 17회는 21.4%의 시청률로 지난 방송분(21.1%)보다 0.3%P 상승한 수치를 기록했다.

이날 '상속자들' 17회에서는 최영도(김우빈 분)이 사라진 차은상(박신혜)를 찾기 위해 차은상의 이름을 이용해 호텔 사이트에 자신을 비하하는 글을 올렸고, 은상을 피의자로 고소했다.

이후 경찰에서 은상을 찾아내자 영도는 드디어 은상을 만나게 됐고, 그녀를 보자마자 "고맙다. 무사해줘서. 나타나줘서. 진짜 고맙다"라며 은상을 와락 껴안았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메디컬탑팀'은 5.4%, KBS 2TV '예쁜 남자'는 5.2%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박신혜, 김우빈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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