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 이희연 기자] 여자 2호의 나이 공개에 많은 이들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4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짝을 찾아 나선 여자 4명과 남자 6명이 펼치는 애정촌 63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행된 자기 소개에서 여자 2호는 "아나운서를 현재 지망하고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나이는 24살이다"라며 자신의 나이를 밝혔다.
이에 남자 5호는 "대반전이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다른 출연자들 역시 성숙한 외모와 달리 어린 나이에 놀란 기색을 보였다.
이어 여자 2호는 "나이는 어린 편이지만 생각하는 거나 행동하는 건 철이 없진 않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나이 차이는 어디까지?"란 질문에 "서른두 살"이라고 답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6명의 남자들 중 남자 6호만이 32살을 넘었기 때문.
여자 2호는 아나운서에 대한 확고한 자신의 의지를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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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