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이소녀 이수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의 재연 배우로 유명한 배우 이수완이 과거 댄스가수로 변신한 이력이 공개됐다.
이수완은 지난해 11월 방송된 MBC '쇼!음악중심' 무대에사 자작곡 '댄스가수 이중성'으로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이중성은 '댄스가수 이중성'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진솔한 무대를 꾸몄다.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재치 있는 가사의 '댄스가수 이중성'은 "사람들이 재연배우라 해 서프라이즈 걔라고도 해 하지만 난 노래도 해"라며 박유천을 닮았다고 해 김기열도 닮았다고 해 잘생긴 남자배우들 얼굴 모으면 내 얼굴이 나와 내 이름은 이중성이야" 등의 가사로 보는 이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이수완은 지난달 28일 극장과 IPTV를 통해 동시 개봉됐던 영화 '고양이 소녀'에서 주연을 맡았다. '고양이 소녀'는 배우 지망생인 준철과 실어증에 걸려 준철의 선배 집에서 사육당하는 고양이 소녀의 이야기를 담은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의 작품이다.
극 중 배우 지망생인 준철로 출연하는 이수완은 고양이 소녀 역의 히로사와 로우와 파격적인 장면 연출로 화제가 됐다. 특히 고양이 소녀는 준철의 매니저에게 이용당해 속옷모델, 야한 동영상 촬영까지 했고, 심지어 준철의 데뷔를 위해 감독에게 성 상납까지 하게 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고양이소녀 이수완 ⓒ 영화 '고양이 소녀' 스틸컷,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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