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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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김동완, '태풍 피해' 필리핀에 3천만 원 기부 '훈훈'

기사입력 2013.12.04 18:13

김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그룹 신화의 김동완이 다시 한 번 선행에 나서 훈훈함을 전했다.

4일 한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김동완은 이날 유니세프를 통해 필리핀에 30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김동완이 전달한 수익금은 지난 11월 발생한 태풍으로 인명 피해와 재산 피해를 입은 필리핀 자국민들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앞서 김동완은 지난 2010년 북한의 연평도 포격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을 위해 성금 12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으며 올해 초, KBS 1TV '사랑의 리퀘스트'를 통해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에게 위로의 메시지와 함께 기부금 3천만 원을 전달했다. 그의 기부 사실은 공공연하게 알려져 있어 '아이돌 기부왕'이라는 훈훈한 별명도 지어졌다.

또한 지난 6월 김동완은 전 매니저가 생활고에 처하자 3천만 원을 쾌척한 바 있다. 김동완은 바쁜 스케줄 가운데서도 어려운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등 주위에 밝히지 않고 선행을 일삼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동완은 뮤지컬 '벽을 뚫는 남자'에서 '듀티율' 역으로 열연 중이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김동완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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