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SBS '짝'에서 전직 축구 선수 출신 남자 3호가 자신의 '말벅지'를 자랑했다.
4일 방송되는 '짝'에서는 시설관리공단 체육사업팀에 근무하는 전직 축구선수 출신 남자 3호가 자기소개 시간에 과감하게 자신의 허벅지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날 애정촌의 여자 출연자들은 남자 3호의 탄탄한 허벅지를 보고 놀라움과 감탄스러운 표정을 보이며 즐거운 비명을 질렀다.
'성신여대 미니스커트'로 이름을 날렸던 팝페라 가수 여자 4호는 넘치는 끼로 애정촌의 분위기를 주도했다. 여자 4호는 애정촌 여자들에게 섹시 댄스를 가르쳐줘 남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첫인상은 도도하고 차갑지만 볼수록 매력적인 여자 4호에 남자들은 점점 빠져들었다.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에 다니는 로스쿨생 여자 3호는 9년째 고기를 먹지않는 채식주의자다. 애정촌 남자 중 한 사람은 여자 3호에 빠져 평생 고기를 먹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여자 3호와의 사랑을 위해 육식을 포기한 남자는 과연 누굴일까. 4일 밤 11시 15분 방송.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짝 ⓒ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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