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무중 이상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데프콘이 테이저건을 맞고난 뒤 범죄를 저지르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3일 방송된 KBS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근무중 이상무'에서는 배우 이훈, 기태영, 가수 데프콘, 오종혁, 황광희가 중앙경찰학교에 입교해 교육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테이저건 실습에 나선 데프콘은 너무 긴장해 서정선 경위가 "좋은 것만 생각하고 떨지 말아라. 너무 떠는 것 같다"라며 용기를 줬다.
이에 데프콘은 여전히 경직된 모습으로 "부모님 사랑합니다"를 동료 멤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테이저건이 발사되자 데프콘은 한 마리의 곰처럼 포효한 뒤 "테이저건을 맞아보니 절대 범죄는 저지르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근무중 이상무'는 경찰의 일상을 다룬 생활밀착형 버라이어티로 3일 첫 방송 됐으며, 4일과 6일 오후 11시에 파일럿 방송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근무중 이상무 데프콘 ⓒ K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