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가수 환희가 KBS 수목드라마 '예쁜 남자' OST 참여로 드라마에 힘을 더한다.
환희는 4일 낮 12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예쁜 남자'의 메인 발라드 테마로 쓰일 OST Part3 '열병'을 공개한다.
'열병'은 드라마 '예쁜 남자' OST 프로듀서 가수 하울과 '스윗튠' 사단의 이주형이 함께 만들어 낸 작품으로 ,극중 주인공들의 마음을 대변해 시청자들의 감성을 더욱 자극할 예정이다.
환희는 그 동안 드라마 OST에서 '흥행불패'의 기록을 이어왔다. '베토벤 바이러스' OST '내 사람, '패션70's'의 '가슴 아파도', '로드넘버원'의 '바람이 되어서라도' 등 환희가 불렀던 OST들은 큰 인기를 얻으며 지금까지도 음악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국내 최고의 R&B 보컬리스트로 손꼽히는 환희가 특유의 애절한 감성과 가창력으로 만들어 낸 '열병'이 드라마 '예쁜 남자'의 상승세에 힘을 더해낼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환희는 현재 내년 상반기 컴백을 목표로 앨범 작업에 매진 중이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환희 ⓒ 에이치투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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