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홍철 임윤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방송인 노홍철이 임윤선 변호사와의 과거 인연을 공개한 가운데 임윤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3일 노홍철은 tvN 반전 리얼리티 쇼 '더 지니어스 시즌2 : 롤브레이커'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과거 맞선상대로 맞난 적 있는 임윤선과 함께 방송에 출연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노홍철은 "성격상 관계를 맺게 되면 오래 연락하는 편이다. 자주는 아니지만 연락하고 같이 밥도 먹으면서 친구로 지내고 있다. 임윤선의 성향을 잘 알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MBC '최강연승 퀴즈쇼Q'에 출연했던 임윤선 변호사는 프로그램의 마지막 단계인 7연승에 성공했다.
임윤선 변호사는 승부에 돌입하자 재빠른 판단력과 범접할 수 없는 스피드로 정답을 맞춰나가며 도전자였던 서울대 대학원생 전정우를 누르고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임윤선 변호사는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최종 우승을 기뻐했다. 3억 원의 주인공이 된 그는 "꼭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곳에 기부를 하겠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노홍철과 임윤선은 지난 2009년 4월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골드미스가 간다'에서 맞선을 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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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노홍철 임윤선 ⓒ SBS 방송화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