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5 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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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멜빵춤 재연, "카라 엉덩이춤보다 걸스데이가 설렌다"

기사입력 2013.12.04 01:46 / 기사수정 2013.12.04 01:46

대중문화부 기자



▲ 강용석 멜빵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강용석이 멜빵춤을 선보였다.

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유자식 상팔자'에서는 '우리 부모가 남자구나 느꼈던 순간은?'이라는 주제로 스타의 자녀들이 입담을 과시했다.  

강용석의 아들 강원준 군은 아빠가 남자라고 느꼈던 순간에 대해 "걸스데이의 멜빵 춤을 보고 감탄사를 연발했을 때"라고 답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강원준 군은 "걸스데이가 '기대해' 뮤직비디오 속에서 '멜빵 춤'을 추는 장면은 신세계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아빠(강용석)와 공유해야겠다는 생각에 아빠에게 보여드렸다. 아빠의 반응이 생각보다 폭발적이어서 아빠도 남자구나 생각했다"고 밝혔다.

아들의 폭로에 당황한 강용석은 "사실 카라의 '엉덩이 춤'  보다 걸스데이의 '멜빵 춤'이 더 설렌다"고 고백했다. 또한 직접 걸스데이의 '멜빵 춤'을 선보이며 '멜빵 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강용석 멜빵춤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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