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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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 뛴다' 조동혁-박기웅, 로프 훈련 중 희비교차 '왜?'

기사입력 2013.12.03 23:50 / 기사수정 2013.12.03 23:52

대중문화부 기자


▲심장이 뛴다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조동혁과 박기웅이 로프 훈련 앞에서 희비가 교차됐다.

3일 방송된 SBS '심장이 뛴다'에서는 조동혁, 장동혁, 전혜빈, 박기웅, 그리고 최우식, 천명훈이 경기도 수원의 소방서를 찾아 전문소방대원 체험을 하는 내용이 방송됐다.

대원들은 출동이 없는 틈을 타 로프 훈련을 시작했다. 모든 대원들이 위에서 아래로 이동하는 로프는 손쉽게 훈련을 완료 했으나 로프를 타고 발을 움직여 올라가는 주마링이 난관이었다.

연예인 대원 중 최고의 운동 신경을 자랑하는 상남자 조동혁이 가장 먼저 주마링에 도전했다. 다른 선배 대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도전했지만 주마링은 결코 쉽지 않았다.

조동혁은 균형을 잡지 못해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했고 조동혁은 "정말 어렵다"며 혀를 내둘렀다. 그 때 다른 대원들이 박기웅을 추천했고 조동혁에 이어 박기웅이 주마링에 도전했다.

훈련을 시작한 박기웅은 초반에는 균형을 잡지 못해 조금 어설픈 모습을 보였지만 금세 적응해내며 주마링 훈련을 완료했고 밑에서 바라보던 조동혁 또한 박수를 치며 박기웅의 로프 실력을 인정했다.

선배 박창용 대원은 "신입 소방 대원들도 처음 주마링을 시키면 잘 못한다. 어려워한다"며 "그런데 박기웅 대원은 금방 익혔다. 대단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조동혁, 박기웅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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