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09:42

반은 인형 반은 사람, 상업화 된 여성이미지 비판 '기발하네'

기사입력 2013.12.03 19:47 / 기사수정 2013.12.03 19:47



▲ 반은 인형 반은 사람 ⓒ 영국 데일리메일 ☞원본사진 보러가기 (클릭)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반은 인형 반은 사람'의 모습을 합성한 작품이 등장했다.

지난달 27일 영국 데일리메일은 따르면 미국 애틀랜타에서 활동하는 사진작가 셰일라 프리 브라이트가 공개한 '반은 인형 반은 사람'을 표현한 사진에 대해 보도했다.

반은 인형 반은 사람에 대한 보도에 따르면 사람과 인형의 얼굴과 몸매를 절반씩 합성한 이 작품은 외모 지상주의가 불러온 과도한 성형 수술 열풍과 여성미의 기준이 상업화 되어지는 현실과 관련된 비판을 담았다. 사진을 통해 비교된 인형과 사람의 얼굴은 눈의 크기, 입술 모양, 얼굴 면적 등 사람과 인형이 대칭적으로 맞지 않는다는 사실을 확연히 드러낸다.

셰일라 프리 브라이트는 "일반적으로 아름다운 사람에게 '인형 같다'고 표현하는 것을 비틀었다고"라고 '반은 인형 반은 사람'을 설명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반은 인형 반은 사람 ⓒ 영국 데일리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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