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tvN 반전 리얼리티 쇼 '더 지니어스 시즌2: 룰 브레이커'(이하 '더 지니어스2')에 도전하는 천재 수학강사 남휘종이 화제다.
'더 지니어스2'는 방송인, 해커, 변호사, 마술사, 프로게이머 등 다양한 직업군을 대표하는 도전자들이 1억 원의 상금을 놓고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숨막히는 심리 게임을 벌이는 반전 리얼리티 프로그램. 이 가운데 천재 수학 강사로 참가한 남휘종 도전자(32)가 윤후와 똑 닮은 외모로 시선을 모으고 있는 것.
최근 첫 촬영장에서 다른 출연진들은 남휘종을 처음 보자마자 '성장한 윤후'라고 말할 정도로 윤후와 빼어 닮은 외모를 인증했다. 쌍커풀 없는 작은 눈과 도톰한 눈썹, 부드러운 만두코 콧망울이 MBC '아빠! 어디가?'의 국민 귀요미 윤후와 비슷한 외향을 가지고 있다는 평이다.
뿐만 아니라 짧은 헤어스타일부터 옷 입는 스타일까지 윤후가 평소 하고 다니던 모습과 유사해 눈길을 모은다. 윤후 특유의 수줍어하는 듯한 미소도 판박이처럼 닮았다.
남휘종은 IQ 173의 소유자로 과학고 2년, 카이스트를 3년 만에 졸업한 대한민국 상위 1% 천재다.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에 화려한 언변을 자랑하며 인기 수학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해력, 추론능력, 문제 해결력 세 박자를 고루 갖춰 다른 도전자들의 생존을 강력하게 위협하고 있다.
한편 '더 지니어스2'는 데스매치 면제권인 '불멸의 징표'라는 새로운 장치를 도입하고, 지난 시즌을 뛰어넘는 화려한 라인업으로 더욱 치열한 전략과 배신의 심리대결을 예고하고 있다.
방송인으로는 노홍철, 이상민, 은지원, 유정현, 레인보우 재경, 조유영 아나운서가 출연하며, 전문가 집단으로는 마술사 이은결, 프로게이머 임요환, 홍진호, 변호사 임윤선, 천재 수학강사 남휘종, 천재 전직 해커 이두희, 바둑기사 이다혜가 각자의 특화된 장점을 무기로 활약할 계획이다. 오는 7일 오후 10시 30분에 첫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남휘종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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