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선택' 윤은혜, 오정세 위암 걸린 사실 알았다 '충격'

▲미래의 선택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윤은혜가 친오빠인 오정세가 위암에 걸린 사실을 알고 눈물을 흘렸다.

2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미래의 선택' 15회에서는 나미래(윤은혜 분)가 자신의 친오빠 나주현(오정세)이 위암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고 오열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나미래는 나주현이 휴가를 간 것이 아니라 수술을 하기 위해 병원에 입원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나미래는 큰 미래에게 전화를 걸어 "오빠가 지금 어디에 있냐"면서 "어디에 있는지 알려 달라"고 울부짖었다.

하지만 큰미래는 아무런 대답도 할 수 없었다. 그러자 나미래는 "어떻게 그걸 숨기냐"면서 "빨리 말해 달라"고 재촉했다. 결국, 나미래는 큰미래로부터 오빠 나주현이 입원한 병원을 알게 됐고, 한걸음에 달려가 눈물을 펑펑 쏟아 부었다. 

한편, 앞서 나주현은 친동생 나미래에게 자신이 위암에 걸린 사실을 말하지 말라고 신신당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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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윤은혜 ⓒ KBS2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