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안 동물소리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배우 조안이 동물소리 개인기를 선보인다.
3일 방송되는 SBS E! '서인영의 스타뷰티쇼'에서 조안은 자신이 동물 소리를 내는 것에 타고났다고 말했다.
특히 개 울음소리가 가장 자신 있는 분야라고 말한 조안은 즉석에서 선보이기까지 했다.
조안의 동물소리 개인기를 본 서인영은 "개에 빙의된 것 같다. 이건 강아지도 아니고 정말 개소리"라며 인정했다. 이에 조안은 진지한 표정으로 "빙의가 포인트에 맞다"고 맞장구를 쳐 4차원 매력을 뽐냈다.
조안은 '개소리'에 이어 '닭소리 개인기'로 4차원 개인기 퍼레이드를 이어갔다. 입을 오므리고 팔로 날개를 만든 조안은 닭이 울기 전 행동을 그대로 묘사했다.
조안이 마침내 닭 울음소리를 내자 모든 스태프들이 참았던 웃음을 터뜨려 잠시 촬영이 중단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조안의 동물소리 개인기는 3일 오후 9시 방송되는 '스타뷰티쇼 시즌3'에서 공개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조안 동물소리한 ⓒ SBS E!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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