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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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가네' 김해숙, 자신 구한 조성하에 감동 '앙금 풀렸다'

기사입력 2013.12.01 20:42 / 기사수정 2013.12.01 20:44

대중문화부 기자


▲왕가네 식구들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김해숙이 조성하의 마음 씀씀이에 감동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에서는 민중(조성하 분)이 앙금(김해숙)을 도와 김장을 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앙금과 민중은 바쁜 다른 가족들을 대신해 함께 김장에 나섰고 김장 일이 서툰 민중은 시종일관 앙금의 구박을 받았다.

민중은 채칼로 무를 갈다 손을 베었고 앙금은 "그거 하나 하다 손을 다쳤냐"며 민중을 구박했다. 그러던 중 부엌에 있던 앙금은 찹쌀 풀을 나르다 발을 데이고 말았다.

앙금은 비명을 지르며 아파했고 앙금의 목소리를 듣고 온 민중은 침착하게 응급 치료를 한 뒤 앙금을 업고 응급실로 향했다.

민중은 "우리 어머니가 발을 데이셨다. 화상 환자는 초기 치료가 중요하니 빨리 치료 해달라"고 소리쳤고 앙금은 든든한 민중의 모습을 보고 감동 받았다.

집에 돌아온 앙금은 그제서야 다친 민중의 손이 눈에 들어왔고 앙금은 민중의 손을 직접 치료하며 민중을 따뜻하게 대하기 시작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왕가네 식구들 ⓒ KBS2TV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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