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0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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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가네식구들' 조성하, 김해숙 도와 김장 '구박 받고 주눅'

기사입력 2013.12.01 20:32 / 기사수정 2013.12.01 20:35

대중문화부 기자


▲ 왕가네 식구들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조성하가 김해숙의 꾸지람에 주눅이 들었다.

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에서는 민중(조성하 분)이 앙금(김해숙)을 도와 김장을 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앙금이 "오늘 김장한다"고 말하자 다른 식구들은 다들 오늘 바쁜 일이 있다며 핑계를 댔고 결국 택배 일을 쉬는 민중 혼자 김장을 돕게 됐다.

민중은 처음 해보는 김장에 허둥지둥하며 당황했고 앙금은 "이것 하나도 똑바로 못하냐"며 민중을 구박했다.

이어 민중은 배추를 씻고 나르다 넘어졌고 그 때 나온 앙금은 "배추 다 망가졌네"라며 윽박을 질렀다.

민중은 "제가 김장은 한 번도 안 해봤다. 그래서 그렇다. 죄송하다"며 사과했고 앙금은 "택배 하는 사람이 배추 하나도 제대로 못 나르냐"며 타박했다.

앙금의 구박에 기가 죽은 민중은 조용히 배추를 나르며 앙금의 비위를 맞추기 위해 애썼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왕가네 식구들 ⓒ KBS2TV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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