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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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결여' 김정난, 대머리와 맞선 권하는 김용림에 '버럭'

기사입력 2013.11.30 22:44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세 번 결혼하는 여자' 김용림이 노처녀 딸 김정난에게 대머리 자산가와 맞선을 주선했다.

30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에서는 정태희(김정난 분)의 친어머니 최여사(김용림)이 주선한 맞선 상대의 사진을 보고 기겁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태희는 모친 최여사가 맞선 상대의 사진을 내밀자 "어디서 이런 괴물을 찍어다 붙이냐"며 비난을 했다. 바로 상대 남자가 대머리였던 것.

이에 최여사는 "자수성가 천억이란다. 대머리 가발 씌워 데리고 다니면 무슨 상관이냐"며 "이제 겨우 마흔 여덟이다"고 설명했다.

정태희는 "열 살 아래도 수두룩한데 여덟 살이나 많은 남자한테 가라고 하냐. 수천억 자산 있는 칠십 노인 데려와라. 몇 년 만에 기 뽑아서 보내버리겠다. 돈이 그렇게 좋냐. 최악이다"며 화를 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세 번 결혼하는 여자'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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