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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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 팬들의 기습 방문에 눈물 '글썽' 도시락 감사 인증

기사입력 2013.11.30 21:48

백종모 기자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알리가 팬들이 마련해준 깜짝 도시락에 눈물을 보였다.

알리의 팬클럽인 "알리사랑" 회원들은 30일 삼성동에 위치한 모(某) 연습실을 방문해 정성스런 도시락과, 빵, 과자 등의 푸짐한 선물을 전달하며 알리를 응원했다.

회원들은 보컬리스트 강행군 연습으로 지친 알리에게 힘을 주기 위해 이번 방문을 계획했다. 또한 알리를 깜짝 놀라게 하기 위해 사전 통보를 하지 않고 방문했다.

알리의 소속사인 예당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회원들의 간곡한 부탁으로 방문 소식을 극비에 부쳤는데 그 때문에 알리가 더 깜짝 놀란 것 같다"고 전했다.

알리는 "이렇게 챙겨준 팬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 20년, 30년 후에도 기억되는 가수로 남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30일 방송된 KBS '불후의 명곡2'에서 세상을 떠난 팬을 위해 '멀어져간 사람아'를 열창하여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알리는 '보컬리스트 콘서트' 준비와 컴백 앨범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예당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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