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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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레전드게임] 日 레전드 죠즈메, '어깨왕' 우승

기사입력 2013.11.30 16:05 / 기사수정 2013.11.30 16:05

신원철 기자


[엑스포츠뉴스=인천, 신원철 기자] 일본 레전드 죠즈메 마사히코(포수)가 '레전드 어깨왕'이 됐다.

일본 레전드팀 죠즈메 마사히코는 29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3 한·일 프로야구 레전드 슈퍼게임' 특별 이벤트로 열린 '어깨왕 챌린지'에서 최고 기록 94m로 우승을 차지했다. 

예선에서 89m로 일본팀 최고 기록을 세운 죠즈메는 한국 레전드팀 이대진과 벌인 결승전에서 94m를 기록했다.

이강철은 예선에서 93m로 양팀을 통틀어 유일하게 90m를 넘긴 선수였지만 단 1구로 승부를 가리는 결승에서 아쉽게 우승을 내주고 말았다.

한국은 이대진 외에도 김원형(85m), 송진우(88m), 이강철(69m)가 대표로 나섰다. 일본은 우승을 차지한 죠즈메를 비롯해 무라카미 타카유키(85m), 고쿠보 히로키(83m), 사쿠모토 마사히로(78m)가 대표로 출전해 여전한 어깨를 자랑했다.

한편 어깨왕 챌린지는 5회가 끝난 뒤 진행됐다. 6회초가 진행 중인 현재 한국은 일본에 2-6으로 끌려가고 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일본 레전드팀 ⓒ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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