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보다 누나 김희애 남편 이찬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꽃보다 누나'에서 김희애 남편 이찬진이 등장해 관심을 모았다.
29일 첫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누나'에서는 크로아티아 여행을 위해 짐을 챙기는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된 가운데 김희애의 남편 이찬진이 깜짝 등장했다.
이날 방소에서 김희애 남편 이찬진은 한껏 들뜬 모습으로 짐을 챙기는 김희애의 모습을 지켜보다가 촬영 중이라는 사실을 알고 바로 자리를 떠났다. 그러나 이찬진이 서재에서 작업 중인 모습이 다시 포착됐고, 이에 제작진은 "컴퓨터는 역시 이찬진"이라는 자막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꽃보다 누나' 방송 이후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이찬진의 이름이 오르는 등 화제를 모은 가운데 그의 남다른 이력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김희애의 남편 이찬진은 서울대학교 기계공학과 출신 수재로 한국 소프트웨어 개발에 남다른 이력을 갖고 있다. 그는 1989년에 한글 워드프로세서 아래아 한글을 개발하며 '한글과컴퓨터사'를 설립했다. 1998년 한글과컴퓨터를 떠난 후 현재 '드림위즈'와 '터치커넥트'의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다.
특히 1996년 김희애와 이찬진의 결혼 당시 여배우와 IT사업가의 만남으로 많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꽃보다 누나 김희애 남편 이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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