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백향 서현진 밥차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서현진이 '수백향' 촬영장에 밥차를 선물했다.
28일 용인 MBC 드라미아에 위치한 MBC 일일사극 '제왕의 딸, 수백향(극본 황진영, 연출 이상엽 최준배)' 촬영장에는 설난을 연기하는 서현진의 특별 보양식이 도착했다.
이번 밥차의 메뉴는 삼계탕으로, 추운 날씨 속 빠듯한 촬영일정으로 함께 고생하고 있는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고마움을 전달하고 싶었던 서현진의 마음이 담겼다.
29일 서현진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사진에서 서현진은 삼계탕 한 그릇을 들고 미소를 짓고 있다. 헝클어진 머리와 소복 차림이 인상적이다.
서현진은 "닭고기를 먹는 장면이 자주 있었던 덕분에 몸보신까지 하게 돼 보양드라마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수백향'은 1석2조의 드라마다. 촬영 소품이지만 닭고기를 혼자 먹어야 해서 늘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었는데, 이번에는 스태프들과 함께 나눠먹고 싶어서 밥차를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제왕의 딸, 수백향'은 매주 월~금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서현진 밥차 ⓒ 점프엔터테인먼트]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