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하지원-지창욱, 귀여운 브이 인증샷 '완소 타냥커플'

▲ 기황후 하지원 지창욱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타냥커플' 배우 하지원과 지창욱이 친분을 과시했다.

29일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한희 이성준) 측은 완벽한 호흡을 보여주고 있는 하지원과 지창욱의 다정한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하지원과 지창욱은 극중 모습과는 달리 귀엽고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향해 브이를 하며 환하게 웃었다.

하지원과 지창욱은 '기황후'를 통해 각각 타환의 목숨을 노리면서도 연민을 가지게 되는 기승냥과 유약한 황제 타환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기황후'의 관계자는 "탄탄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호평을 받고 있는 하지원과 지창욱이 앞으로 더욱 깊이 있게 그려나갈 기승냥과 타환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타환(지창욱 분)의 아이를 가진 박씨(한혜린)를 질투한 타나실리(백진희)가 아이를 유산시키려는 무서운 음모를 꾸미고, 승냥(하지원)을 시험한 뒤 음모에 가담시키는 모습이 그려졌다.

'기황후'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기황후 하지원 지창욱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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